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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 베일과 각별한 인연 사진에 토트넘팬 응원 쏟아져

레길론, 베일과 각별한 인연 사진에 토트넘팬 응원 쏟아져
토트넘의 신형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24)이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한 가레스 베일(31)과의 인연을 사진으로 전하며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기대했다.
레길론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첫번째 사진은 ‘어린’ 레길론이 베일과 함께 한 모습이다. 그들의 첫만남, 시작을 알린 것이다. 이 사진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어린 레길론이 베일이 토트넘을 떠나 레알로 왔을 때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레길론은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인연을 알리며 현재 상황을 사진으로 전했다. 그가 베일과 함께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클럽하우스 앞을 나란히 걸어가는 사진이었다.
어린 시절 유스팀의 레길론에게 베일은 우상이었다면 이제 토트넘에서는 동료가 됐다. 레길론은 레알에서 함께 이적한 베일과 토트넘에서 더욱 멋진 미래를 그리며 이 사진을 올렸다. 토트넘 팬들은 “레길론과 베일이 토트넘에서 함께 최고의 순간을 만들기 바란다”며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