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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경기 37골' 라리가중계 세비야 '천적' 메시, 내일 새벽 700호 골 달성할까


'38경기 37골' 라리가중계 세비야 '천적' 메시, 내일 새벽 700호 골 달성할까
리오넬 메시가 라리가중계 세비야를 상대로 개인 통산 700호골에 나선다. 세비야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골은 넣은 메시이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페인 라리가중계(이하 라리가) 30라운드 세비야 원정 경기를 떠난다. 바르셀로나는 재개 후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6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비야 역시 리그 3위를 달리는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상대 전적으로는 바르셀로나가 압도한다. 특히, 리오넬 메시가 세비야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이어오고 있다. 메시는 세비야를 상대한 38경기에서 37골을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 뿐만 아니라 루이스 수아레스, 앙투안 그리즈만도 세비야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수아레스는 7경기에 나와 6골을 넣었고, 그리즈만도 지난 2018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5-2 대승을 이끈 적이 있다.
이번 세비야 전은 메시에게 더욱 의미가 있을 예정이다. 한 골만 넣으면 개인 통산 700호 골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세비야에 강한 메시이기에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