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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염경엽 감독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행


SK 염경엽 감독이 쓰러졌다.
염 감독이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 도중 쓰러졌다. 급히 구급차가 들어와 병원으로 긴급후송됐다. 2회초 공수교대 상황에서 갑자기 SK 더그아웃이 술렁거렸고, 두산 김태형 감독까지 반대편 더그아웃에서 황급히 뛰어나와 염 감독의 상태를 살폈다. 염 감독은 눈을 감은 상태였고, 손 등이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염 감독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경기는 약 5분 정도 중단됐다가 속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