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51점 폭격한 릴장군' 포틀랜드, 필라델피아에 역전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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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51점 폭격한 릴장군' 포틀랜드, 필라델피아에 역전승 거둬

K실장 0 2222 0

릴라드가 또 한번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VISA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24-1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알 수 없는 승부였다. 포틀랜드는 4쿼터 종료 5분 46초를 남기고 102-107로 리드를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이 때부터 '릴라드 타임'이 시작됐다. 릴라드는 4쿼터 중반부터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무려 18득점을 쓸어담으면서 멱살 잡고 팀의 추격전을 이끌었다.

릴라드는 레이업, 덩크, 3점슛, 점퍼 등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공격 기술을 모두 선보이며 필라델피아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종료 2분 53초를 남기고 바스켓 카운트 득점을 통해 4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릴라드는 스크린을 타고 3점슛을 추가로 성공시키며 팀에 안정적인 리드를 안겼다.

단숨에 역전을 허용한 필라델피아도 이대로 주저 앉지 않았다. 토바이어스 해리스, 알렉 벅스, 알 호포드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1점 차로 추격에 나선 것. 하지만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종료 5.7초를 남기고 진행된 마지막 공격에서 조시 리차드슨의 동점 3점슛이 림을 빗나가며 경기는 결국 그대로 종료됐다.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3점슛 4개 포함 51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자유투는 무려 16개를 얻어내 15개를 성공했다. 앤써니도 20득점 7리바운드 2스틸로 공격에 적극 힘을 보탰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이날 경기 도중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주축 센터 조엘 엠비드가 1쿼터 중반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하면서 코트 밖을 빠져나갔다. 가뜩이나 벤 시몬스가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잔여 시즌 참가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엠비드까지 이탈하게 된다면 플레이오프 팀 운용에 엄청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틀랜드(33승 39패)는 이날 승리로 서부 9위 자리를 지키며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승차도 0.5경기로 줄였다. 포틀랜드는 댈러스 매버릭스(12일), 브루클린 네츠(13일)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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