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아버지’ 족적 따라 프로야구 노크… 김건형·심종원 누구?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중계 빤트티비입니다.❤️해외축구중계❤️MLB중계❤️NBA중계❤️해외스포츠중계❤️일본야구중계❤️무료스포츠중계❤️해외야구중계❤️축구중계사이트❤️실시간스포츠중계❤️메이저리그중계❤️UFC중계❤️로그인없는 스포츠중계❤️EPL중계❤️스포츠분석❤️라이브스코어❤️고화질 축구생중계❤️농구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하키중계❤️국야중계❤️KBO중계❤️국농중계❤️KBL중계❤️남농중계❤️여농중계❤️남배중계❤️여배중계 사이트

 
 
 
글이 없습니다.
홈 > 자유/안구정화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레전드 아버지’ 족적 따라 프로야구 노크… 김건형·심종원 누구?

H실장 0 2006 0

‘레전드 아버지’ 족적 따라 프로야구 노크… 김건형·심종원 누구?


수원 KT위즈파크서 2021년도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

김기태 아들 김건형·심정수 아들 심종원 테스트


1990~2000년대 선수로 활약했던 두 전설의 2세들이 아버지의 족적을 따라 프로야구에 노크했다. 김기태(51)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의 아들 김건형(24), 2007년 홈런왕 출신 심정수(45)의 아들 심종원(23)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김건형과 심종원은 9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각 구단 스카우트들 앞에서 기량을 점검받았다. 트라이아웃은 다음 시즌 데뷔를 희망하는 고교 중퇴자, 국내 독립리그, 해외 리그 선수들의 투구·타격·수비·주루 능력을 파악해 영입 대상을 물색하는 장이다. KBO는 2013년부터 트라이아웃을 시행해 왔다.


김건형과 심종원은 모두 미국에서 유학 중 대학 졸업을 앞둔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KBO리그)의 2021시즌 입문을 위해 트라이아웃에 참여했다.


지난해 5월까지 KIA를 지휘했던 김 전 감독의 아들 김건형은 발이 빠른 외야수 자원으로 평가된다.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대에 재학하면서 소속된 아마추어 팀 카울리츠 블랙베어스 외야수로 76경기에 출전해 40도루를 기록할 만큼 주루에도 능하다.


김 전 감독은 현재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1991년에 프로로 입문해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를 거쳐 온 선수 인생에서 타율 3할대를 대부분 유지한 강타자였다. 주루 능력도 좋아 매 시즌마다 10회 안팎의 도루를 기록했지만, 시도한 횟수만큼이나 실패도 많았다. 아버지보다 빠른 김건형의 발이 스카우트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가 주목된다.


심종원은 미국 애리조나주 크리스천대 졸업을 앞두고 있다. 테이블세터의 덕목인 볼 콘텍트 능력에 강한 어깨도 가진 자원이다.


반면 아버지 심정수는 현역 시절 ‘거포’로 평가됐다. 두꺼운 팔과 근육질의 몸으로 헤라클레스라는 별명도 얻었다. 두산 베어스의 전신 OB에서 1994년에 프로로 입문해 2008년 삼성에서 은퇴했는데, 현역 생활의 종반에 이른 2007년 홈런왕(31개)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해 홈런과 안타로 101타점을 쌓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들과 더불어 독립리그 파주 챌린저스 내야수 김동진(24), 연천 미라클 포수 엄상준(22) 등이 2021년도 KBO리그 입문을 위해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트라이아웃은 2018년 하재훈(SK)·이대은(KT)·이학주(삼성) 같은 스타의 등용문이 됐다. 이날 트라이아웃에서 스카우트의 눈도장을 찍은 선수들은 오는 21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는다.

0 Comments
포토 제목
카토커 먹튀슈퍼맨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