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꾸준한 몸 관리로 만든 역대 34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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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꾸준한 몸 관리로 만든 역대 34번째 기록

H실장 0 2014 0

황재균, 꾸준한 몸 관리로 만든 역대 34번째 기록


황재균(33·KT)은 현역 최다 연속 경기 출장(618경기) 기록을 갖고 있다. 2011년 7월 8일 문학 SK전부터 2016년 4월 29일 사직 NC전까지 이어졌다. '철인' 최태원 코치(1014경기), 베어스 '올드 보이' 김형석(622경기)에 이어 역대 3위 기록이기도 하다.


부상 탓에 기록이 멈춰섰다. 당시 그는 "'후련하다'라는 마음조차 들지 않는다. 전혀 아쉽지 않다"고 했다. 기록에 연연했던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후 출전 자체에 집착하지도 않았다. "몸 관리를 더 잘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서는 게 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며 말이다.


황재균은 이후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방법을 시도했다. 벌크업도 해봤고, 체지방을 줄이고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에 매진한 시기도 있다. 식단 관리도 철저하다. 2020 스프링캠프에서도 탄수화물을 줄이는 키토제닉을 시도했다.


그런 황재균이기에 누적, 연속 기록은 일종의 훈장이다. 그는 17일 수원 두산전에서 3루타 포함 3안타를 치며 통산 2500루타를 달성했다. 역대 34번째 기록이다. 2회와 5회 도루도 2개씩 성공하며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황재균은 "매년 이어지는 기록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큰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기량을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가장 중요한 게 몸 관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수비력이 저평가 받던 선수다. 그러나 최근 두 시즌 사이에 편견을 바꿨다. 특히 수비 범위는 리그 3루수 가운데 가장 넓은 편이다. 의미 있는 누적 기록 생산도 이어지고 있다. 수비는 흠을 지웠고, 타석에서는 역사가 이어진다. 한국 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내야수로 나아가고 있다.



황재균은 17일 현재 타율 0.311·14홈런·78득점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에는 활약이 미미했다. 그러나 타순은 2번으로 옮긴 뒤 팀 기여도가 크게 상승했다. 선수도 "원래 타석을 많이 나서야 감을 잡는 편이기 때문에, 기회가 더 많이 오는 2번 타자로 나서며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했다.


3할 타율 욕심은 없다. 자신의 자리에서 팀 득점력 향상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그는 "솔직히 내가 3할 타자는 아니다. 그러나 골고루 능력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타점이 너무 적어서 고민이 컸다. 올 시즌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득점으로 조금 만회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완벽한 마무리는 소속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KT는 현재 5위 두산에 1경기 앞선 4위.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다. 황재균도 마지막 가을야구는 2012년이다. 그는 "예전에는 중요한 시점에 아쉽게 지는 경기가 많았다. 올해는 다르다.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다. 포스트시즌에 나가면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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