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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베일, 런던 토트넘 훈련장 도착"... 이적 눈 앞


BBC, "베일, 런던 토트넘 훈련장 도착"... 이적 눈 앞
가레스 베일의 토트넘 복귀가 거의 마무리 됐다.
BBC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베일의 토트넘 복귀가 임박했다. 베일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출신의 베일은 지난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채 입지를 잃은 베일은 잉글랜드 복귀를 추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함께 받았지만 친정팀을 외면하지 않았다. 베일의 보강으로 인해 토트넘은 해리 케인-손흥민과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물론 공식 발표가 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조세 무리뉴 감독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무리뉴 감독은 베일 복귀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무리뉴 감독은 BBC를 통해 "베일이 토트넘 선수가 됐다는 얘기를 듣기 전까지 나는 그를 레알 마드리드 선수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