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7
시즌 마지막 '슈퍼코리안 DAY' 류현진&김광현, 25일 동반 출격

시즌 마지막 '슈퍼코리안 DAY' 류현진&김광현, 25일 동반 출격
류현진(토론토)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시즌 마지막 ‘슈퍼코리안 DAY’를 치른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토론토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는 9월 25일(금) 오전 7시 20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샬렌 필드에서, 김광현이 선발 등판하는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 경기는 같은 날 오전 9시 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포스트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토론토에서 류현진의 컨디션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 토론토는 류현진의 투구 수를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류현진을 오래 던지게 두지는 않을 것 같다. 투구 수를 조절해주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게 만들어줄 것 같다. 선발이 약한 토론토는 류현진을 1선발로 쓰는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류현진을 이전 경기처럼 활용하지 않을 것이다. 컨디션 조절을 해줄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