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언드래프티 신화 던컨 로빈슨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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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언드래프티 신화 던컨 로빈슨의 부진

매니저 0 19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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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 로빈슨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디즈니월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2020 NBA 파이널 2차전에서 114-1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마이애미는 파이널 첫 2경기에서 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도 로빈슨의 부진은 이어졌다. 고란 드라기치가 부상으로 빠지며 역할이 더 커졌으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최종 기록은 9득점. 3점슛 7개 시도 중 2개 성공에 그치며 부진했다. 1차전에 비해서는 나은 활약을 보였으나, 만족할 수는 없었다.


로빈슨은 팀 동료 켄드릭 넌과 함께 언드래프티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투웨이 계약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장기인 슈팅력을 바탕으로 팀 로테이션 합류에 성공했다. 기회를 받은 그는 이번 시즌 팀의 역대 단일시즌 최다 3점슛 성공 기록을 깨는 등 맹활약하며 팬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다소 주춤했던 1, 2라운드를 보냈던 그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평균 12.5득점을 올리며 경기당 3.3개의 3점슛을 적중시켰다. 이어지는 파이널에서도 팀에서 가장 중요한 옵션을 맡는 선수는 아니지만 게임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로빈슨은 파이널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의 핵심이 되어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는 것이 믿어지느냐는 질문에 "이런 상황에 대해 여러 가지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리즈에 내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이 흥분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만큼 녹록치 않았다. 


얇은 프레임 등으로 수비력이 부족한 로빈슨은 1, 2차전 내내 집중 공략의 대상이었다. 레이커스는 스위치를 통해 그와 르브론 제임스의 매치업을 만드는 등 집요하게 로빈슨 쪽을 노렸다. 계속 수비 상대로 지목된 로빈슨은 상대의 스피드나 파워를 견뎌내기 힘들어하며 불필요한 파울을 범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스페이싱을 위해 계속 로빈슨을 기용했지만, 공격에서도 믿음에 부응하지 못했다. 좋은 오프 볼 무브와 빠른 슛 릴리즈를 통한 간결한 플레이가 그의 장점이지만 이전보다 보기 힘들어졌다. 현재까지 그는 파이널에서 10개의 3점슛을 시도해 2개 성공에 그쳤다.


뱀 아데바요가 부상으로 빠진 것도 로빈슨에겐 악재다. 아데바요는 동료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스크리너다. 아데바요의 스크린 이후 핸드오프 패스를 받은 로빈슨의 3점포는 마이애미가 자랑하는 주요 공격 옵션 중 하나였다. 좋은 파트너를 잃은 로빈슨은 더 답답해졌다.


드라기치가 족저근막 파열로 남은 시리즈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마이애미는 다른 가드진의 활약이 중요하다. 타일러 히로나 켄드릭 넌은 그래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로빈슨은 부족한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농구 인생에서 큰 반전에 성공했던 그가 파이널에서도 부진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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