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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시, "국민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좋다"


역시 메시, "국민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좋다"
리오넬 메시(33)가 심금을 울리는 말을 남겼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라 봄보네라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1차전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아르헨티나 언론 TyC 스포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우리는 어려웠던 경기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승리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열심히 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승리로 월드컵 예선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전의 경험들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월드컵 예선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매 경기는 항상 험난하고, 이 높은 레벨이 요구된다. 대표팀서 경기를 하지 않은 시간이 많았기에 걱정도 있었다. 하지만 승리를 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메시는 "(코로나로 인해) 매우 복잡한 한 해였다. 그렇지만 다시 아르헨티나 팀으로 경기할 수 있게 됐고, 승리함으로써 아르헨티나 국민 분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좋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