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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센터백 보강' 토트넘, 로든 영입 임박...'이적료 193억'


'드디어 센터백 보강' 토트넘, 로든 영입 임박...'이적료 193억'
토트넘 홋스퍼의 조 로든(스완지시티) 영입이 임박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스완지 수비수 로든에게 1,300만 파운드(약 193억원)를 투자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조 하트, 멧 도허티,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하지만 센터백 영입이 없었다. 인터밀란으로부터 밀란 슈크리나르 영입을 추진했지만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대체자를 물색하던 중 토트넘의 레이더에 로든이 포착됐다. 로든은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수비력과 큰 키가 바탕이 되어 제공권 다툼에 뛰어나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과 스완지는 최근 회담을 가졌고 협상 타결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 잠재된 능력을 폭발시킨다면 헐값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한편, 토트넘은 로든 영입에 카메론 카터-빅터스를 협상 카드로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