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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불명예 기록제조기-LA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기록 줄줄이 헌납


애틀랜타 불명예 기록제조기-LA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기록 줄줄이 헌납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5일(한국 시간) NLCS 3차전에서 3-15로 패하면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기록을 LA 다저스에 헌납했다. 1회 11실점을 허용했다. 역대 포스트시즌 한 이닝 최다 실점이다. 거꾸로 다저스는 한 이닝 최다 득점. 애틀랜타는 포스트시즌 7연승 행진 고공비행을 하다가 급추락했다.
한 이닝 최다 실점의 종전 기록도 애틀랜타가 갖고 있다. 201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1회 10실점을 한 적이 있다. 이쯤되면 불명예 기록제조기다. 애틀랜타 선발진은 첫 포스트시즌 7경기 38.2이닝 동안 5실점(평균자책점 1.16)했다. 그러나 5차전에서는 선발 카일 라이트가 0.2이닝 7실점했다. 한 방에 훅 갔다.
1,2차전을 패한 다저스는 3차전에서 포스트시즌 기록을 줄줄이 세웠다. 1회 14타자 등장은 한 이닝 최다 포스트시즌 타이 기록. 세인트루이스의 NLDS 5차전 때 14명이 타석에 섰다. 아울러 15득점, 홈런 5개, 득실점 차 +12 등은 다저스 포스트시즌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