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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눈 밖에 난 알리, 번리 원정 동행 X...명단 제외 예상


무리뉴 눈 밖에 난 알리, 번리 원정 동행 X...명단 제외 예상
델레 알리가 번리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번리전 출전 명단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완전히 잃은 모습이다.
영국 ‘디 에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알리가 번리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알리는 전날 번리 원정을 떠나는 토트넘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전했다.
이어 “알리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지난 주중 LASK와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후반전 30분 정도 뛰었다. 알리는 에버턴과의 개막전에서 하프타임에 교체된 이후 한 번도 리그에서 선발로 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알리는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잃은 모습이다. 리그 경기에서 중용받지 못하고 있고, 컵대회에 종종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리의 이적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알리는 토트넘에 잔류했다.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에서 출전 시간 부족으로 인해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영향이 미쳤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알리를 명단에서 제외했으며 그의 마지막 A매치는 지난해 6월 스위스와의 네이션스리그였다”고 덧붙였다. 알리의 자리에는 은돔벨레, 시소코, 로 셀소 등이 뛸 수 있어 앞으로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