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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좋겠네"...탬파베이 캐시 감독, '올해의 감독상'

"최지만은 좋겠네"...탬파베이 캐시 감독, '올해의 감독상'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이 ‘명장’ 반열에 올랐다.
캐시 감독은 11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에 의해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캐시 감독은 1위 22표, 2위 5표, 3위 1표를 받아 총 126점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 릭 렌테리아 전 감독(61점)을 눌렀다.
류현진(33)의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3위에 머물렀다.
캐시 감독은 스몰마켓 구단인 탬파베이를 올 정규시즌 최고 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월드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