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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아들과 다투는 유일한 이유, “콜라와 튀김 안 돼"
H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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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20:29
호날두가 아들과 다투는 유일한 이유, “콜라와 튀김 안 돼"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자기 관리를 위해 몸에 해로운 음식은 손에 대지 않는다.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라고 다르지 않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호날두는 28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아들 주니어의 스타 가능성에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직 아니다. 나는 가끔 아들에게 힘겨워 할 때가 있다. 아들은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간혹 마신다. 또한, 감자 튀김과 감자칩을 먹으려 한다. 나는 이로 인해 아들과 다툰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호날두가 아들의 식단에 간섭하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다. 호날두 같이 철저한 몸관리를 하는 선수들은 탄산음료, 고지방 튀김, 인스턴트 음식은 독약이다. 체중 증가는 물론 근육에도 큰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더구나 성장기에 있는 아들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아버지와 같이 축구 선수를 꿈꾸는 주니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건 중요하다. 주니어 역시 아직 어리다 보니 탄산 음료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
호날두가 말로만 아들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는 아침부터 점심, 저녁, 간식까지 저지방, 고단백 식단으로 차려져 있다. 그 덕에 30대 중반에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2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며, 전성기를 이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