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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좋고 지능적이야" 홀란드가 혀 내두른 최고 센터백 3명은?
H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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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22:36
"피지컬 좋고 지능적이야" 홀란드가 혀 내두른 최고 센터백 3명은?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20·도르트문트)가 세계 최고 수비수를 뽑았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노르웨이 매체 VG는 30일(한국시간) "홀란드가 세계 최고의 센터백 3명을 칭찬했다"고 전했다.
홀란드는 잘츠부르크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뽐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 후 18경기 16골을 터뜨리며 더욱 성장했다. 그리고 올 시즌도 14경기 17골을 넣으며 세계적인 공격수 반열에 오르고 있다. 또 21세 미만 선수 중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골든보이까지 수상하며 주가를 높였다.
빤트티비 스포츠중계 이런 홀란드도 뚫기 어려운 수비수가 있다. 3명이었다. 홀란드의 선택을 받은 센터백은 세르히오 라모스(34·레알 마드리드), 버질 반 다이크(29·리버풀), 칼리두 쿨리발리(29·나폴리)다.
홀란드는 "이 세 명은 피지컬적으로 매우 뛰어나면서도 경기장 안에서 굉장히 지능적이다. 최고의 센터백들이다"고 평가했다.
홀란드는 조만간 도르트문트를 떠나 큰 팀으로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홀란드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어쩌면 이들 중 한 명과 홀란드가 동료가 될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